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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당국, 부동산 추가 조치·지준율 인하 암시”…중 관영매체 보도

행복한 0 2 05.08 18:19
중국 당국이 침체된 부동산 시장을 지원하기 위한 추가 인스타 팔로우 구매 조치를 내놓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제 활성화와 유동성 확대를 위해 올해 2분기 안에 지급준비율(지준율)을 추가 인하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도 나왔다.
신화통신은 8일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들이 전날 월례회의에서 기존 주택 재고를 줄이고 신규 주택 공급을 최적화하겠다고 밝혔다며 이는 부동산 시장을 살리기 위한 추가 조치를 마련하겠다는 신호라고 전했다. 베이징, 청두, 우한 등 주요 도시에서 최근 실시한 부동산 구매 제한 조치를 완화한 효과를 보고 인스타 팔로우 구매 있기 때문에 당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통신은 전했다.
중국 청두시는 지난달 주택 구매에 관한 규제를 모두 해제했다. 청두시는 2016년 10월부터 청두시에 호적이 있는지 여부와 1주택자인지에 따라 주택 구매 자격을 제한해 왔다. 톈진은 시내 6개 구에서 120㎡ 이상 신규 주택 구입을 제한했던 조치를 해제했다.
베이징시 역시 2011년부터 실시해 오던 주택 구매 제한을 일부 풀었다. 집을 2채 가지고 있는 기혼 가정이나 베이징 호적을 가진 독신 가정이 베이징 5환(5차 순환도로) 밖 외곽 지역의 아파트를 1채 살 수 있도록 했다. 베이징 호적이 없는 외지인도 5년 이상 베이징에 개인 소득세를 낸 경우 5환 밖에서 두 번째 집을 살 수 있도록 허용했다.
통신은 이 같은 조치를 통해 노동절을 기점으로 이들 도시에서 주택 구매가 되살아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5월 1일부터 5일까지 톈진에서 총 877채의 중고주택이 거래됐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8.55%, 전월 대비 0.34% 증가한 수치다. 다만 신규 주택보다는 중고 주택에 물량이 몰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2분기 내 지준율 인하 가능성도 제기됐다. 신화통신 계열 매체 중국증권보는 2분기 강력한 정부 재정정책이 실시된다며 정부 채권(국채) 발행 진도가 빨라지고 초장기 특별 국채가 곧 발행된다고 전했다. 이런 배경에서 지준율 인하는 중·장기 유동성을 더 잘 공급할 수 있고, 양호한 통화·금융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점을 보자면 2분기 지준율 인하 확률이 높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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